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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학산파출소,차량털이 절도범 검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30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북부경찰서 학산파출소(경감 김형석)에서는 30일(월) 새벽 2시 40분경 포항시 북구 장성동 441-3번지 천호타운 앞에 주차된 차량의 차량문을 열고 차량털이를 하는 절도범 A씨(남, 22세)를 검거했다.

 30일 새벽 2시 22분경 112 지령실로부터 ‘수상한 사람이 차량문을 열려고 한다’는 신고를 접하고, 학산파출소 근무 4팀(순경 황진아, 순경 배진우, 경위 김원주, 경위 하창보, 경위 채유훈) 순1호, 순2호는 경광등을 끄고 신속하고 은밀히 현장 출동, 예상 도주경로 수색 중 새벽 2시 40분경 포항시 북구 장량동 32번길 40-9 노상에서 용의자와 비슷한 옷차림을 한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 검문한바 주머니에 피해품으로 보이는 현금과 동전 및 손전등이 발견되어 적법절차에 따라 검거한 것이다.

이번 사례에서 빛이 난 것은 총체적 대응력이다. 포항시 CCTV관제센터 근무자의 정확하고 신속한 제보와 112지령실의 폭넓고 총체적인 지령, 지역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검거했다는 점이다.

또한 인접지역에 발생한 절도 사건임에 불구하고 범인검거에는 관할을 불문한다는 정신으로 신속히 출동하여 용의자를 검문하여 검거한 점도 잘한 점이다.

학산파출소(4팀)는 지난 4월 후미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만 골라 유리창을 깨고 차량털이하던 상습 특수절도범을 검거한데 이어 이번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또 차량털이범을 검거했다.

이번 절도범을 검거한 근무자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 하면서 반드시 검거 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로 근무에 임하다 보니 검거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관내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늘 근무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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