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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식품 제조환경 개선 및 이물제로화 `QSS KicK Off` 행사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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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8일 포스코 관계자 및 식품 제조·가공업체인 정화식품(주) 관계자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QSS Kick off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도 식품제조·가공업의 스마트 HACCP 추진사업의 일환이며, 지난해 총매출액 100억 이상 실적과 연간 500톤의 진미오징어, 조미건어포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정화식품(주)에 대한 식품제조 환경 개선과 이물클레임 제로화를 목적으로 포항시와 포스코, 정화식품(주)이 협업하여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Kick off는 정화식품(주) HACCP작업장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공장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여 식품제조 환경개선 및 이물 제로화에 도전하는 QSS 성공 다짐 결의로 진행되었다.

포항시 정영화 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식품제조 환경개선 및 이물제로화를 통해 HACCP 사후관리를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 HACCP을 보급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는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을 위하여 원료에서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인체의 건강을 해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하여 중점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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