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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린이집 소독용품 구매비 추가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9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관내 전체 어린이집 382개소에 소독용품 구매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손세정제품 3,380개 ▶마스크 55,444매 ▶방역장비 293개 ▶소독약 1,294개 ▶비접촉식 체온계 684개 ▶투명 위생마스크 1,200개 등 총 193백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독용품 구매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4월부터 매일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집 방역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서도 보육교직원 감염병 예방교육 강화, 방역물품 비치 점검, 발열체크 철저, 민․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철저한 자기주도 방역 강화를 이행하고 있다.

포항시 도성현 복지국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보육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포항시는 어린이집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감염병 취약계층인 영유아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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