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18 오전 11:05: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 영일만소울푸드협동조합 태풍 피해 독거어르신가구 반찬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8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마을기업인 영일만소울푸드협동조합(대표 김미옥)이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대송면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소불고기 등 반찬 및 국 100만 원 상당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영일만소울푸드협동조합’은 지역의 전통식품인 밥식해 등을 제조·가공·판매하는 마을기업으로,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송면 지역의 독거노인에게 전해달라며 소불고기, 밥식해, 우렁이 강된장, 콩잎절임, 미역국 등 여덟 가지 반찬과 미역국 9세트(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태풍피해를 입은 대송면 지역 독거어르신 중 임시급식소에서 급식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 9가구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연계로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임시급식소(대송면복지회관, 대송보건지소) 운영 시까지 생활지원사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가구에 대한 끼니를 매일 전달할 수 있도록 조치해 어르신의 식사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히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