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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저소득층 자산 형성 돕는 ‘희망저축계좌’ 6월 신규모집

- 올해부터 복지부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희망저축계좌Ⅰ·Ⅱ’로 통합 -
- 희망저축계좌Ⅰ,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신규 모집 -
- 희망저축계좌Ⅱ, 7월 1일부터 13일까지 모집 예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07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의 6월 신규가입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대상은 생계·의료수급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로,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이 월 30만 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에는 1,44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3년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 생계·의료급여의 탈수급이 이뤄져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근로 및 소득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진규 복지정책과장은 “희망저축계좌는 안정적인 일자리 참여와 미래를 위한 자산 축적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강화된 근로 인센티브형 지원을 해, 저소득층이 자산을 축적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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