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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지역을 소재로 한 영화 ‘글로리데이’ 내달 24일 개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1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지역을 소재로 한 영화 ‘글로리데이’의 개봉일이 내달 24일로 확정됐다.

지난해 포항시의 영화촬영지 유치 노력으로 지역에서 대부분의 분량이 촬영된 글로리데이는 포항IC를 시작으로 죽도시장과 포항운하, 영일대해수욕장, 설머리방파제 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지난해 5월부터 약 6개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지난해 12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예매 15분만에 2,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상상마당 씨네 아이콘 기획전에서는 한때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던 화제작이다.

보리픽쳐스에서 제작하고 최정열 씨가 감독한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동갑내기 네 친구의 운명을 흔드는 하루 밤의 사건을 그린 영화로 특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 ‘앵그리맘’의 지수, ‘치즈인더트랩’의 김희찬과 그룹 신화의 김동완, 아이돌그룹 EXO의 리더 수호 등 요즘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

한편 포항시는 지역을 무대로 한 영화의 흥행성공을 위해 배급사측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영화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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