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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2020 의료문제아동지원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08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희망복지지원단)는 코로나19로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0세~만 18세 이하)을 위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의료지원 서비스를 펼친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너라서’를 부제로 시행하는 2020 의료문제아동지원사업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홀트아동복지회와 협업으로 추진되며, 선정이 되면 수술비, 치료비, 보장구 구입비, 약제비 등 치료에 필요한 제반비용을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질환 및 장애진단을 위한 검사비, 간병비, 생활비는 지원내용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7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평가 및 유선상담을 통해 1차 선정이 되면 질환 증빙서류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선정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선정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직면해 있는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적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긍정적인 삶의 동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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