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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관내 81개 초.중.고교 국악강사 파견

-청년일자리 창출과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다음달부터 ‘2014 국악분야 예술 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81개 학교(초등학교 67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5개교)에 국악강사 43명을 파견한다.

이번 사업은 국악전문인력의 학교방문 교육을 통해 공교육 내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우수한 전통국악의 올바른 이해 및 증대로 우리 문화의 소중성을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1억 7,6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난해 대비 20개 학교와 5명의 예술 강사가 증가돼 총 43명이 현장에 투입되면서 지역 예술전공자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권태흠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문화융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정책을 개발해 ‘문화로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 국악분야 예술 강사 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의 문화예술 현장과 연계한 체험형,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토대마련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차세대 문화예술 전문인력 육성으로 문화예술창달에 기여함으로써 새로운 한류 문화바람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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