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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사업 확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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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달 27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갖고 총사업비 32억원, 63종 500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시 홈페이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사업 내용을 알리고 지난 2월 10일까지 546건의 사업을 신청 받아 현지심사를 마쳤다.

이번에 결정된 주요 사업은 신육성 우량품종 생산 과제포(1억5천만원), 농촌체험관광 6차산업화 시범 사업(1억5천만원), 환경브랜드 쌀 생산단지조성(4억6천만원), 병해충 파종상 처리기술(8천만원), 쌈 채소용 약용작물재배(1억원), 기능성 칼슘사과 생산(6천만원) 등이다.

또한 농촌지도사업의 중요한 분야인 농업인 교육을 위해 포항농업대학, 귀농자 현장교육 등에 총16개 과정 4,455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업교육도 실시한다.

각 과정별 교육은 시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해 별도로 홍보할 계획이며, 중앙이나 도 단위교육도 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에 균형 집행할 계획”이라며, “확정된 사업들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새로운 기술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시의원, 대학교수, 농업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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