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착한가격업소 2단계 발전 위한 간담회 열어
-우리 동네 착한가격업소 아시나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2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가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의 대표 및 종사자 그리고 주부물가모니터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포항시가 지정한 물가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90개로 한식 46, 목욕업 8, 이미용업 35, 세탁업 1개가 지정되어 있고 최근 착한가격업소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신규 신청 업소가 급증하고 있다.
| | | ⓒ CBN 뉴스 | | 이와 관련하여 위생, 청결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도 증가하여 “착한가게, 착하지만 않다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전년도의 착한가격 업소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정비 기준을 강화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부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가격기준, 위생․청결 기준 강화, 착한가격업소 협의회구성, 옥외가격표시제 시행에 따라 업소별 준수사항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자생력확보와 조직적 협력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의회 구성과 안심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업소 자율적 실천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점식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착한가격업소를 통하여 개인서비스업의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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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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