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과 28일 흥해체육관을 비롯한 공단시설물 22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을 위해 공단은 ‘시설관리통합운영TF팀’을 구성했으며 PEB공법 건축물 및 트러스트 가설물 등의 파손과 변형, 접합부 변위여부 등 안전사고와 관련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완용 이사장은 “평소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점검을 위해 ‘시설관리통합운영TF팀’을 운영해 각 분야별로 전문적인 시설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및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