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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보건소‘2014 나트륨줄이기 범국민 참여주간’홍보캠페인 실시

10일~ 21일까지 거리캠페인,미각테스트 및 현장교육 등 진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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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014년 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주간’을 맞아 싱겁게 먹기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남구보건소는 보건소 직원 및 9988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10일 형산교와 대잠사거리 거리캠페인을 시작으로 13일 연일교회 경로대학 싱겁게 먹기 교육, 17일 효곡동주민센터 이통장 대상 교육 등을 실시한다.

북구보건소는 10일 내연산 건강특화구역에서 안전보건공단, 북구청, 외식업북구지부, 보경상가번영회 등과 합동캠페인을 전개하며 음식점과 관광객을 상대로 싱겁게 먹기 홍보관을 운영하고, 음식 속 소금함유량 패널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11일 흥해읍 용한리 소재 포스코플랜텍과 ㈜힘스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혜경 포항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싱겁게 먹기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획기적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 최소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포항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12년 4월 19일 전국 지자체 최초 싱겁게 먹기 운동 본부를 출범하고, 식약처 나트륨 줄이기 지역본부 1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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