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환경학교 체험 희망자 신청접수 마감
-11일 홈페이지 개장 1분여 만에 서버 마비 상태 -총 10,150명 신청 접수 마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12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환경학교’가 올해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신청접수를 마감했다.
지난 11일 오전 9시 홈페이지를 개장하자마자 시민들의 접속과다로 서버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까지 빚어졌고, 접수 마감일인 12일 오전 전체 신청인원은 10,150명으로 집계됐다.
다음달 1일 개강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포항환경학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일반시민, 군인 등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자연환경교육, 생활환경교육, 주변연계시설교육, 기후변화교육,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환경학교는 자체 환경관련 보유강사 6명이 1일 2개반(60명 정도) 교육을 진행하며 초·중생들은 포항환경학교 전용버스로 유치원·일반교육생은 개별 자가차량으로 입교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한편 포항환경학교는 지난해 9,574명을 대상으로 총 330회의 체험생 교육을 실시했고, 총 67회에 걸쳐 1,520명이 견학을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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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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