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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 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3일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이른 새벽 공동주택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시 차량엔진소음 및 쓰레기 적재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매년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쓰레기 수거시간 조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시는 대형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 시 별도의 전용차량(카고트럭)을 이용함으로써 대형폐기물 적재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대한 줄이고, 매립장 사용기한을 늘이기 위해 재활용품이 일반쓰레기와 혼합돼 매립장에 반입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불법쓰레기 배출시 수거거부 스티커를 부착하고, 관리사무소에 통보하도록 했다.

정철영 청소과장은 “향후 용역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자 평가를 위해 대행업체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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