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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지역우수작가‘송상헌 헌정 작품展’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2014년 지역우수작가 발굴을 위해 기획된 ‘송상헌 헌정 작품展’이 20일부터 30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획전은 ‘SOUND-꽃피다’라는 주제로 화가 송상헌이 부모님께 드리는 헌정 작품전으로 구성됐다.

기획전의 초대작가인 송상헌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8회, 아트페어 10회, ‘별별나라展’(영천창작스튜디오 기획초대), ‘A-ONE 국제현대미술제’(중국 광저우, 일본 후쿠오카) 등의 기획초대전과 단체전에 250여회나 참여했다.

작품은 회화적 전통만을 따르지 않고 종이, 거울, 실, 천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는 기법으로 관람객들에게 유쾌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여러 장르의 작가들을 초청하여 전시회를 지원해오고 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완용 이사장은 “창작활동이 왕성한 우수 작가를 발굴하여 지역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프닝 행사는 20일 오후 6시 30분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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