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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직장인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 호응 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0일
↑↑  찾아가는 직장인 정신건강증진교육(포스코휴먼스)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실시하는 직장 내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직장인 정신건강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19일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병선 교수를 초청해 (주)포스코휴먼스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의 기본이해와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극복 및 우울증에 대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직무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검사를 통해 개인의 정신건강 평가를 확인해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심층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개별적으로 연락 후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자문의 상담(정신건강의학과 구회덕 전문의)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 “정신건강증진을 통한 일과 삶의 조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직장인들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근로자는 OECD회원국 연평균 근무시간인 1750시간에 비해 440여 시간이 더 긴 2190시간을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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