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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연안생태계 회복 위해 37억 투입 예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올해 연안생태계 기능 회복을 통한 어촌계 마을어장 생산성 제고와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연안어장 갯녹음 현상이 심한 구룡포읍 구평2리와 송라면 화진1리에 바다숲 조성, 연안어장내 전복 등 유용어패류 서식환경 개선, 불가사리 구제사업, 자연산 미역 생산량 증진을 위한 마을어장갯바위 닦기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촌계 소득 증대 사업으로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마을어장 고부가 전략 품목인 전복, 해삼 등 160만 마리를 집중 방류해 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한다.

아울러 구룡포읍 석병1리 자율관리공동체 외 17개소에 18억원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체 생산기반 시설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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