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이상열)는 3월 27일 14:00~16까지 포항시 남구 송도동 포항수협 저유소 앞 해상에서 공단주관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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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합동훈련은 포항지사 관할해역 중 기름유출사고 가능성이 높은 저유시설에서 KOEM 포항지사와 포합수협 합동으로 선박 3척, 오일붐 160m, 인원 21명을 동원하여 기름유출사고 상황전파 및 시나리오를 통해 해양오염사고에 대비 방제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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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M 포항지사와 포항수협은 양기관이 협력하여 해양오염사고에 대비 신속한 방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해양오염사고 저감을 위해 어업인을 대상으로 방제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