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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싱겁게 먹기 운동에 외식업계도 동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3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싱겁게 먹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과 건강음식점을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교육 및 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이달 말부터 연중 관내 모범음식점과 건강음식점 61개소를 3권역(이동권역, 오천권역, 해도권역)으로 나눠 보건소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미각테스트를 통한 싱겁게 먹기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국, 탕, 찌개 등 대표음식들의 염도를 측정하고, 적정 권장 염도를 안내해 싱겁게 먹기 운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 “시민들의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싱겁게 먹기를 실천하는 사업장과 군부대, 학교, 무료급식소, 경로대학, 예식장을 지정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11월 외식업중앙회 포항남구지부와 연계해 모범음식점 54개소를 대상으로 염도측정 및 싱겁게 먹기 교육을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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