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민원콜센터 친절 업그레이드!
-3월 한 달간 ‘플러스멘트 여왕’, ‘답례인사 여왕’ 찾기 이벤트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1일
| | | ↑↑ 민원콜센터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민원콜센터는 3월 한 달간 전화상담 답례인사나 맺음말 응대 시 상황에 맞는 플러스멘트 사용여부에 따라 상담사에게 개인별 점수를 부여하고 시상하는 ‘플러스멘트 여왕’과 밝고 경쾌한 목소리로 첫인사를 하는 ‘답례인사 여왕’ 찾기 이벤트를 가졌다.
이번 이벤트는 상담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더 나아가 전화서비스의 상담스킬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플러스멘트란 맺음말 응대 시 ‘저 또한 기쁩니다’, ‘일처리 잘되시길 바랍니다’,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확인 후 제가 다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등이다.
플러스멘트 여왕에는 1등 박찬미 상담사(20건), 2등 권다민 상담사(19건), 3등 김지영 상담사(18건), 답례인사 여왕에는 1등 최은정 상담사(9건), 2등 이나랑 상담사(5건), 3등 김현순 상담사(5건)가 선정됐다.
포항시는 복잡하고 방대한 업무와 수많은 민원전화를 부서 간 3~5단계의 전화돌림과 전화돌림시마다 같은 질문을 반복해야 했던 민원불편해소를 위해 2012년 4월부터 민원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빨리콜센터(270-8282)는 12명의 전문상담사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상담을 하고, 야간 및 휴일에는 시청당직실에서 전화를 받아 처리하는 24시간 체계로 운영되며 지난해 총 234,664건, 하루 평균 940건의 전화를 응대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50여명에게 주1회 안심콜서비스를 실시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말벗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포항시 박정숙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상담사들의 선의의 경쟁으로 상담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포항시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행복도우미가 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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