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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정신건강에 대한 작은 관심, 큰 행복의 시작!”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제14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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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3일 영일대 해수욕장 앞에서 ‘제14회 정신건강의 날(4.4)’을 기념해 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은 최근 가족해체, 자살, 약물중독 및 스트레스 증가로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포항시 생명존중 포스터 공모우수작을 전시했으며 정신장애인 OX 퀴즈, 정신건강관련 패널 전시, 피켓 가두행진 등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 조병주 보건관리과장은 “정신질환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최근에는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서도 발병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은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선입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 숫자 4가 두 번 들어간 4월 4일로 제정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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