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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2014 포항시 대학 총학생회 연합 발대식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한동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박사훈은 2014년 포항시 대학 총학생회 연합(한동대, 포스텍, 선린대)의 의장으로 선출 되었다.

포항시 대학 총학생회 연합은 2006년부터 시작된 포항시대학연합축제를 진행하고 이어나가기 위해 발족했으나 지금까지 특별한 활동이 없는 단체로 자리해 왔다. 올해 한동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의장으로 선출된 후 포항시 대학 연합 의장단 회의에서 포항시 대학 연합을 더욱 성장 시키고 발전해 나가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따라 포항시 대학 연합은 사무국을 신설했고 사무국 내의 실무를 담당할 팀도 구성하였다. 또한, 정식 명칭도 지금까지는 사용해 온 ‘포항시 지역 대학 연합’에서 ‘포항시 대학 연합’으로 바꾸었다. 포항시 대학 연합은 올바른 대학 문화를 창조하고 선도하는 단체, 참된 인성과 창조적 지성을 가지고 지역을 섬기고 세상을 섬기는 단체, 글로벌 리더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단체로 성장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포항시 대학 연합은 새 출발을 하는 의미에서 오는 5일 오후 2시 포항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을 가진다. 발대식 자리에는 포항시의회 의장 이칠구 의원, 각 대학 총장들과 교직원들을 비롯하여 지역의 다양한 인사가 함께 자리해 격려하고 축하해 줄 예정이다. 각 대학 총학생회 회원들도 함께 하여 지성 있는 대학생으로서 발돋움해 나가는데 동참한다.

포항시 대학 연합은 학생 복지 향상과 포항시 상권 활성화을 위해 ‘포항시 대학 연합 협력 가게’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장애인분들과 학생들이 함께 뛰는 ‘사랑의 마라톤’ 행사도 한동대학교와 함께 준비 중에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포항시 대학 연합 축제를 기획 중에 있다. 포항시 대학 연합이 계획하는 모든 사업은 지역을 살리고 올바른 대학 문화를 확립하는데 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포항시 대학 연합 발대식은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서 뜻 있는 일을 한다는 표면적인 의미 이외에도 현재 대학 문화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올바른 대학 문화 확립과 지역 사회, 국가 그리고 세계와의 협력과 상생을 추구한다는 이면의 큰 의미가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한동대학교의 ‘세상을 바꾸자(why not change the world?)’, '배워서 남주자'라는 모토가 지역의 대학들과 지역 사회에 먼저 적용되고 실천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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