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안보의식 제고"제46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

-예비군 육성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 계기 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창설 제46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4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 및 예비군 지휘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대통령 기념사, 결의문 낭독, 향토예비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향토예비군 발전 및 지역안정 유지 노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6예비군관리연대 동해면대 중대장 한운용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국방부장관 표창에는 포스코연대 3중대 중대장 신상운 씨 외 2명, 포항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은 해병대교육훈련단 동해면 여성예비군소대 권혜남 씨 외 12명이 받았다.

ⓒ CBN 뉴스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은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진 향토예비군의 책임과 역할은 전통적인 안보뿐만 아니라 테러와 재해․재난 대비 지역안정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국가 위기 시에 국가수호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적 국가 성장과 국격 향상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향토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향토예비군 창설을 기념하며, 범국민적 자주국방 결의를 다지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기치 아래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돼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6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