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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보건소,주민주도형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 시행

-2014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기북면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추진하는 ‘2014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기북면이 선정됐다.

‘건강 새마을 조성’은 주민주도형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기존의 일방적 보건사업 방식을 탈피해 사업계획에서부터 평가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북구보건소는 올해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표준사망률과 지역사회 건강행태조사 분석, 노인인구와 취약계층인구수 등을 조사했으며 타 지역에 비해 건강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한 기북면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향후 북구보건소는 경상북도건강증진지원단과 함께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조병주 보건관리과장은 “4월부터 기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이 원하는 건강증진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건강코디네이터를 위촉해 홍보와 주민들의 안내자 역할을 전담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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