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9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혈관튼튼 이동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건강홍보관은 ‘제42회 보건의 날(4.7)’을 기념한 건강주간(4.7~4.11)을 맞아 의료취약계층인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기초검진 및 치매선별검사, 구강관리 등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혈압․혈당측정 등 기초검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관리와 싱겁게 먹기 실천교육, 올바른 칫솔질 및 의치관리법, 치매선별검사(MMSE-KC) 및 치매예방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북구보건소 조병주 보건관리과장은 “시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계층에 따른 맞춤별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 42회를 맞는 ‘보건의 날(4.7)’은 국민들의 보건의식 고취와 건강증진을 위해 1973년 제정․공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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