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기독교 방송 | | 한여름 밤하늘에 펼쳐진 환상의 불꽃쇼 탄성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경연대회가 80만명의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8만5000발의 환상적인 불꽃을 터트리며 형산강체육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 | | ⓒ CBN 기독교 방송 | |
28일 포항 형산강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국제불꽃경연대회’에서 폴란드, 중국, 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연화팀이 연출한 환상적인 불꽃쇼가 지켜보는 관광객들을 감동의 물결로 이끌었다.
이번 불꽃경연대회는 200명의 관람객 평가단과 7명의 전문가 그룹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합산해 1,000점 만점으로 점수가 결정됐다.
| | | ⓒ CBN 기독교 방송 | |
1위는 시민평가단으로부터 419점,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 463점등 총 882점을 받은 이탈리라의 파렌테(PARENTE)팀이 차지했고, 폴란드와 중국이 각각 2,3위를 차지 했다.
이날 ‘행복나눔 감사콘서트’가 열린 포항 북부해수욕장에도 형산강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국제불꽃경연대회를 보기위해 20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포항시 전체가 축제분의기에 휩싸였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막을 연 제9회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오는 8월5일까지 계속되며, 8월2일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포항월월이청청’을 비롯해 축제기간동안 불빛비치올림픽, 해변가요제,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