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4월 12일 지난 토요일 한동대학교에서 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순남)와 한동대학교 내 (주)향기내는사람들 향기봉사단(단장 하주한) 45명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대학교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장려에 선정되어 4월부터 향기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향기봉사단은 사회적기업인 (주)향기내는사람들 일터에서 일하는 장애인과 새터민 등의 저소득층 사람들과 한동대학교 내 학생들이 함께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장애인과 새터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나아가 그들이 직접 배운 커피 바리스타 교육, 빵만들기의 기술교육을 다시 포항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지적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인 브솔시냇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이름 함께 지지해주고 도와줄 대학생들까지 1:1 멘토링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활동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보다 성숙한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