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 119, 112, 여성긴급전화 등 9개 기관 및 단체 업무협약 체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6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여성긴급전화, 등 9개 유관기관․단체가 모인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기관 : 경상북도소방본부,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여성긴급전화경북센터, 한국농아인협회경상북도협회, 포항YMCA경북동부하나센터, 경상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포항 생명의전화, 이주여성긴급지원경북구미
이번 협약식은 아동, 여성,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의 위기상황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고발생 시 112, 119 등 상호협력을 통한 신속 대응, 유관기관․단체 상호 간 교육 프로그램 제공, 상호 관련정보 제공 및 조사에 적극 협조,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등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이 끝나고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아동, 여성, 장애인 등의 위기상황에 대한 보호뿐만 아니라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자는 의견에도 뜻을 모았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장치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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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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