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싱겁게 먹기 운동의 범시민적 확산을 위해 16일 형산로터리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싱겁게 먹기=건강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싱겁게 먹고 건강하게 삽시다, 소금섭취량은 질병의 무게와 같습니다, 소금 줄이go 건강 올리go 등의 현수막을 게시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 “시민들의 만성질환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싱겁게 먹기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맞춤형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식약청이 정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국 없는 날’에 맞춰 시민들의 싱겁게 먹기 실천 확산을 위해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싱겁게 먹기 집중 홍보의 날로 정하고, 형산로터리에서 거리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