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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업지원상담센터 애로 상담 해결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17일
ⓒ CBN 기독교 방송
포항시가 16일 시청 16층 기업지원 상담센터에서 기업애로 상담관 1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업애로 상담의 날을 운영, 기업관계자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척척 해결해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기업애로 상담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날은 포항시 기업애로상담관인 법무사(김원규), 세무사(이상홍), 공인노무사(김흥년), 건축사(김상홍), 경영지도사(이종무) 5명을 비롯, 경북동부경영자협회, 포항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경제진흥원, 포항고용센터 등 기업지원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상담의 날에는 운전자금 융자 요청에 대해서 각 업체별 한도 3억까지 상환기간 1년에 이차보전 3%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법률, 세무, 고용, 경영 상담, 공장설립 및 증축에 대한 건축상담, 특허 및 ISO 품질상담 등 대해 각각 상담이 이뤄졌다. 참여한 기업체 관계자들은 한자리에서 여러 가지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까지 기업애로 상담의 날 운영 결과 68개 업체가 참여해 79건의 각종 애로사항을 상담 처리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체는 기업유치과(☎270-2423)로 신청을 하면 매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0년부터 기업애로 상단관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법률, 경영, 세무 등의 애로사항을 전문가의 무료상담을 통해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기업애로 상담관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영지도사 등 각계 전문가 24명이 위촉됐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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