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기독교 방송 | | 박승호 포항시장이 23일 포항시의정회가 주관하는 지방자치학교에서 ‘감사나눔, 행복도시 포항!’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주제 강연은 글로벌한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박승호 시장은 “감사와 배려, 긍정과 나눔의 선진문화를 배양하는 ‘감사나눔 운동’이 포항시에서부터 시작해 나아가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혀 수강생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박시장은 “최근 포항시에서 감사운동 추진본부를 출범시켜 감사나눔 도시를 선언하는 등 감사의 불씨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퍼져나가고 있다”며 “포항시 전직원의 매일 5가지 감사한 일 쓰기를 시작으로 이제 이 운동이 지역 사회단체와 학생, 해병대, 검찰청, 종교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하고 있고 시민화합과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도심재생 최대사업인 동빈운하 건설을 비롯한 세계 4대 미항 만들기 프로젝트와 주요 SOC사업, 현재 추진중인 각종 산업단지 등 우리 도시의 미래경제를 담보한 역점시책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자 하는 생활환경 개선사업들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여유롭게 만들고 그 속에서 도시의 품격도 높아간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감사나눔의 작은 실천으로 나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시민 전체의 감사운동으로 포항을 대한민국의 1%인 특별한 도시로 만드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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