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펼쳐지는 솔거그림장터 아트경주 2012가 31일 지역 기관 단체장및 관계자.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화려한 개막을 올렸습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국화가 권정찬 화백의 화룡점정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화랑전, 특별전, 지역 작가전, 야외 조각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랑전에는 일본화랑 5개를 포함하여 국내 유명 40여개 화랑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영상, 설치, 사진, 미디어 아트 등 다양
하고도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예술의 전당 4층 대전시실에는 손동진, 이이남, 홍경택등 국내 저명작가 19명의 작품 60여점을 전시하고 또한, 예술의 전당 지하에는 경주, 포항, 울산,
영천 지역의 작가 107명의 작품 107점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술의 전당 야외에는 조각전시회가 열리며, 실내체육관과 예술의 전당 사이에는 도자기 등 각종 다양한 예술품이 전시
판매 하고 있습니다.
한편「아트경주 2012」는 경주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개최하는 지역의 미술문화행사로 국내외 화랑들이 참여하여 현대미술의 동향을 보여주고 미술인과 일반인이 자유롭게 소통하여 문화공유의 기회를 충족하며, 더불어 지역 유망작가들의 작품이 널리 알려져 지역 미술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