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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저탄소 생활실천"2014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

-11월말까지 초중고 대상 기후변화 심각성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는 23일 장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4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기후학교는 변화하는 지구 환경에 대해 원인과 문제점을 알아보며지역의 여러 가지 자연 현상들을 살펴본 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의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All for one, One for all’이란 슬로건 아래 “지구는 나 혼자의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다”라는 점을 강조한다.

교육은 다양한 영상 자료와 북극곰살리기 젠가 게임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해 지구온난화로 위협받는 다양한 생물종들에 대해 생각해볼 계획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지난해 113회 3,820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으며, 올해는 95회 3,500명을 대상으로 11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 신기익 환경관리과장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고취할 수 있도록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는 현재 포항환경학교내에서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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