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보건소,예쁜 치매쉼터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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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관내 37개소 경로당에서 치매극복을 위한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쉼터는 65세 이상노인 및 재가경증치매환자, 인지기능 저하자,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기억력 향상과 정신적․신체적 기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감소시키고 치매로의 진전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치매쉼터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은 “운영시간이 되기 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이름표를 붙이는 등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면 자원봉사자로서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치매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 사회적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