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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주변 불법사금융 특별합동단속 실시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10일
ⓒ CBN 기독교 방송
포항시가 경찰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주변 불법사금융업자 특별합동단속에 나섰다.



단속반은 포항시와 경찰서 2개조 4명 2개반과 읍․면․동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시는 불법 특별합동단속을 통해 등록대부업체에 대한 불법 고금리 등 대부업체 위반행위, 생활정보지 등을 활용한 허위․과장 광고 행위, 이자율제한 위반행위, 무등록 대부업․대부중개업, 폭행․협박․사생활 침해 등 불법채권 추심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 대부업법 위반행위에 대하여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지도를 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국무총리실 주관 관계부처 합동으로 ‘불법사금융 척결대책’을 마련하여 2012년 5월 31일까지 일제신고 및 특별 단속을 실시하였으나 아직까지 전통시장 주변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불법 대부광고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2012년 9월 2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및 사행업소 주변지역에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일에는 죽도시장 주변에 가두캠페인 전개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책자 배부 등 자체 홍보를 실시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항시청(054-270-2415)으로, 피해사항 신고는 남․북부 경찰서 수사과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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