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편취한 피의자 6명 검거
-피의자 6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그 중 구속 2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9일
|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성호)에서는 선‧후배, 친구들이 서로 공모하여 동시에 다수의 보장성 보험 상품에 가입한 후 고의로 교통사로를 일으킨 후 6회에 걸쳐 13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1억 5,4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6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그 중 김씨(33세, 무직) 등 2명을 4. 28 구속하였다.
이들은 1인당 최소 8개에서 최대 17개의 보장성 보험에 중복가입한 후에 ’08. 12월경 포항시 남구 ○○읍 부근에서 중고 승용차량에 여러명이 탑승한 후 고의로 전신주를 충돌하여 4,332만원을 지급받아 편취하는 등 ’12. 11월까지 같은 방법으로 총 6회에 걸쳐 전신주 및 벽 등을 고의로 충돌하여 13개 보험사로부터 1억 5,400만원 상당을 지급받아 편취한 것이다.
앞으로 경찰은 금년 국정과제인 “비정상의 정상화”와 관련, 보험사기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능화 되어가는 범죄를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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