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2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오천고등학교(교장 박경현)와 함께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범학교로 지정된 오천고등학교 관계자와 보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2014 마음건강학교’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심이 높고, 사업의 이해와 협조도가 높은 학교(남구 2개교, 북구 2개교)를 선정해 정신건강을 위한 교육, 정신건강상담, 자살예방프로그램, 심층사정평가 및 치료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구강보건과 금연 및 비만예방 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학생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조화롭게 발달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270-409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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