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기독교 방송 | | 포항시립합창단이 우리 땅 독도에서 국토사랑을 합창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포항시립합창단과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는 26일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서 독도를 찾은 400여명의 독도방문객과 함께 특별음악회를 가졌다.
| | | ⓒ CBN 기독교 방송 | | 독도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포항시립합창단과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가 직접 독도를 찾아 애국가를 시작으로 ‘희망의 나라로’, ‘아리랑’ 등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곡을 연주하고 합창해 청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앞서 포항시립합창단과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는 독도공연 전날인 25일 ‘독도의 날’이자 ‘울릉군민의 날’을 맞아 열린 울릉군민의 날 기념식에도 출연해 ‘네 이름은 독도’, ‘독도는 우리 땅’, ‘독도여 영원하라’ 등을 발표해 울릉군민들로부터 찬사를 들었다.
한편 포항시와 울릉군은 지난 2007년 6월 공동발전협약을 체결해 상호 우호관계를 다져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음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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