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독도에서 ‘희망의 나라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2년 10월 28일
ⓒ CBN 기독교 방송
포항시립합창단이 우리 땅 독도에서 국토사랑을 합창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포항시립합창단과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는 26일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서 독도를 찾은 400여명의 독도방문객과 함께 특별음악회를 가졌다.



ⓒ CBN 기독교 방송
독도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포항시립합창단과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가 직접 독도를 찾아 애국가를 시작으로 ‘희망의 나라로’, ‘아리랑’ 등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곡을 연주하고 합창해 청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앞서 포항시립합창단과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는 독도공연 전날인 25일 ‘독도의 날’이자 ‘울릉군민의 날’을 맞아 열린 울릉군민의 날 기념식에도 출연해 ‘네 이름은 독도’, ‘독도는 우리 땅’, ‘독도여 영원하라’ 등을 발표해 울릉군민들로부터 찬사를 들었다.



한편 포항시와 울릉군은 지난 2007년 6월 공동발전협약을 체결해 상호 우호관계를 다져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음악회를 가졌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2년 10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