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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보건소,담배연기 없는 ‘클린캠퍼스’만들기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1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8일 선린대학교에서 흡연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날 금연클리닉은 지난해 북구보건소와 선린대학교가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체결한 ‘담배연기 없는 클린캠퍼스’에 관한 업무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앞으로 6주 동안 선린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상담, 금단증상의 예방과 대처방법, 금연보조제 지급 등 금연실천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조병주 보건관리과장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자발적인 금연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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