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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식중독 발생 우려 집단급식소 일제 지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13일
↑↑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 현장 지도점검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오는 30일까지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계절을 맞아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 하고 식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 대상은 작업장의 청결유지 여부(식품보존, 냉동․냉장내용물 보관상태 칼․도마 취급별 구분사용 등), 시설기준(음식물쓰레기 용기 위생적 관리상태, 주방용 식기류 소독 및 살균 상태 등), 영업자 준수사항(식기, 도마 살균제사용 및 열탕 소독 등),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영업자.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요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포항시 권경옥 건강위생과장은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업소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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