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청림동 건강위원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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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3월 경상북도로부터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청림동 건강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주민들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21일 청림동 주민센터에서 건강위원회를 개최했다.

건강위원회는 청림동장의 추천을 받은 건강마을을 이끌어 갈 열정을 가진 일꾼으로 다양한 직종을 가진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함께 노력하여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에 이로운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장경숙 건강위원장은 “청림동은 공단 인근지역으로 보건의료 기반시설이 미흡하여 주민들의 건강문제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건강리더자 역할에 충실히 임해 건강마을의 물리적 환경과 인프라의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권경옥 건강위생과장은 “주민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