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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남.북구보건소,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샘플 채취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과 함께 6․25전사자 유가족에 대한 DNA 샘플 채취와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이름 모를 산야에 남겨진 13만여 명의 호국 영령들을 찾기 위해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검사는 구강 내 상피세포 채취로 간단히 이뤄지며, 검사를 희망하는 유가족은 전사자와의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유가족증을 지참하면 된다.

포항시 박혜경 남․북구보건소장은 “지금까지 유가족 DNA 샘플 채취에 참여한 사람은 2만 6천여 명 정도로 13만여 명의 호국용사들을 찾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6․25전쟁을 경험한 세대의 사망과 무관심으로 유가족 DNA 채취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유가족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만 실시하던 샘플채취를 올해는 보건지소에서도 함께 실시해 더 많은 유가족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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