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인숙)은 경북어린이백일장및사생대회를 맞이하여 포항환호해맞이공원에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바른인성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현재 우리나라는 평소 아동들의 인성에 무관심했던 사이에 학교폭력, 집단따돌림, 자살, 가족간의 대화단절, 입시에 쫓기는 학생 등이 증가하고 있으며, 학업성취도는 높지만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능력은 세계 최하위라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의 인성교육 및 인성함양을 도모하고자 실시하였다. 아동들은 부모와 함께 체험부스에서 바른인성캠페인 가이드북에 있는 다양한 인성함양활동(행복한 내얼굴 그리기,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활동, 가훈 만들기 등)을 통해 정직, 배려, 나눔, 협동, 성실 등의 다양한 인성덕목을 직접 실천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인성교육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정기후원을 신청하는 아동에게는 인성교육교재 또한 제공된다.
| | | ⓒ CBN 뉴스 |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아이들이 남과 더불어 사는 품성, “인성”의 싹을 틔워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모두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 캠페인을 계속해서 해나갈 생각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사회복지법인)은 지난 1948년부터 65년 동안 국내, 해외아동의 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전 세계 56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인성교육의 함양을 위해 문화예술사업, 부모교육사업, 인성캠페인 등 인성함양에 관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성교육 실천을 통해 아이들을 비롯한 모두의 행복을 보다 의미있게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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