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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4 수돗물 사랑마을’운영 협약 체결

-수돗물 음용률 높이기 위한 시범마을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상수도사업소는 27일 유강우방타운 관리사무소에서 유강우방타운(입주자대표회장 문정웅)과 포항녹색소비자연대(상임대표 문숙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사랑마을’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수돗물 사랑마을’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전성과 소중함을 일깨워 음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업대상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생산 공정 현장견학, 수도꼭지 및 저수조 수질검사, 수도배관 상태 점검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아파트 주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수돗물 불만 신고센터 등을 통해 수돗물 품질을 개선하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우려와 불신을 해소해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포항시 이병기 상수도사업소장은 “향후 수돗물 사랑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음용률과 만족도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는 사업성과 분석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돗물 사랑마을 운영 결과 끓여서 음용하는 것을 포함해 음용률이 70%에 도달하면 수돗물 음용마을 현판부착 및 수질검사 물탱크 청소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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