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공무원들 농촌일손돕기 구슬 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7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보육지원과>
포항시 보육지원과 직원 10여명은 27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지원을 위해 죽장면 합덕1리의 과수 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사과적과, 잡초제거 등을 실시했으며, 작업 중 농가 지원 및 농촌지역의 발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포항시 이병칠 보육지원과장은 “농촌지역은 고령 등으로 일손이 많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직원들이 직접 찾아 부서별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 | | ⓒ CBN 뉴스 | | <업무시설과>
포항시 송영출 업무시설과장을 비롯해 직원 11명은 27일 청정마을 기북면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 직원은 한마음이 되어 기북면 소재 과수농가에서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맞으며 사과적과 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다.
업무시설과는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매년 봄, 가을철에 농촌일손돕기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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