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7일 영일만홀에서 관내 ‘싱겁게 먹기 실천 가정’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싱겁게 먹기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개인별 짠맛 미각테스트 및 식품 속 소금량 바로알기 등 건강홍보관을 함께 운영했다.
남구보건소는 참여자들이 직접 염도를 측정해 일상생활에서 싱겁게 먹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2개월간 염도계를 대여해주고, 일일 염도일지 작성과 수기공모를 통해 사업종료 후 우수가정을 선발하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각 가정에서의 자발적인 싱겁게 먹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싱겁게 먹기 실천 가정을 상․하반기 각 50가구씩 운영하며 사업장, 군부대, 학교, 경로대학 등에서도 싱겁게 먹기 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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