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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 지곡 과학밸리에 위치한 첨단산업 연구기관인 나노융합기술원(NINT)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노융합기술원(NINT) 박찬경 원장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 김재은 원장은 28일 나노융합기술원에서 MOU를 체결하고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결의했다.
지역 중소기업 혁신은 물론 한국 나노산업의 메카를 자부하는 두기관의 ‘맞손협력’으로 포항의 첨단산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인력교류․장비 및 시설 공동활용․공동연구․기술정보 교류 등 신산업화 수단을 종합적으로 연계․지원하여 첨단 신소재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지원을 공동으로 수행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시설, 정보 및 인력교류 △장비사용, 실적관리 공동지원 △각종 정부기관 지원사업 공동연구 등을 추진해 나간다.
또, 특화기술 공동연구, 지역 산업의 생산성 향상 지원을 위한 교육․세미나 공동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나노융합기술원(NINT)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A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지역 내 혁신자원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하는데 큰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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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5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