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영일대해수욕장 9일 조기개장'이상무'
-5일 안전, 위생 등 점검 대책회의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07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5일 두호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영일대 해수욕장 조기개장에 따른 안전관리, 위생, 청소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일대 해수욕장 운영주체인 상가번영회와 포항북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행정기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위생업소 점검,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여름 포항을 찾는 피서객을 지난해 316만명보다 20% 증가한 380여만명을 목표로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5월말부터 해수욕장 조기개장에 발맞춰 비치클리너 등 장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환경 정비를 실시했으며, 음수대, 샤워장, 안내판 정비 등 편의시설도 말끔하게 정비했다.
시는 올해에도 인명사고 ZERO를 위해 포항해양경찰서와 수상안전요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포항시 황병한 경제산업국장은 “피서객 편의를 위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9일 영일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구룡포, 도구, 칠포, 월포, 화진 등 다른 해수욕장도 28일 일제히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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