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孝플러스(+) 그린카드제 확대로 나누는 기쁨‘두 배’
-업소 확대하고 수혜자 늘려 확대 시행 -공중위생 업소 이용시 30% 요금 할인 혜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2일
| | | ↑↑ 그린카드제 확대시행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경로효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중위생업소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孝플러스(+)그린카드제를 확대 운영한다.
孝 플러스(+)그린카드제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이 지역 공중위생 업소를 이용할 경우 요금의 30%이상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04년부터 특수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부터 그린카드제 참여업소는 기존 170개소에서 220개 영업소로 늘어나 목욕업소 60개소, 이용업소 50개소, 미용업소 110개 업소가 참여한다.
대상도 기초수급자에서 차상위 계층과 독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천여명보다 천여명이 늘어난 8천여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그간 운영 과정의 문제점과 미비점을 보완·개선하여 孝플러스(+) 그린카드제 참여업소 출입구에 수혜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여 할인업소임을 표시하고 있다.
또한, 공중위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거쳐 적극적으로 참여할 업소를 모집해 업소 사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포항시 권경옥 건강위생과장은 “참여업소와 이용자의 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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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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