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2일 소회의실에서 민원콜센터 상담사 및 희망복지지원단 통합관례사리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민원콜센터로 희망복지지원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콜센터 상담사들이 희망복지지원단의 전반적인 업무를 숙지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포항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담당 직원들이 희망복지지원단의 전체적인 업무를 소개했으며, 민원인의 전화 문의에 대한 간단한 응대법도 교육했다.
포항시 박정숙 새마을봉사과장은 “민원콜센터가 개소한지 2년 만에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많은 민원을 해결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최고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민편의와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2년 4월부터 민원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2명의 전문상담사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상담을 하고, 야간 및 휴일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전화를 받아 처리하는 24시간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